이제야 글을 올리네요....ㅋ
오래전부터 고민하던중 마침 기존 음향 장비가 말썽을 부려 이 기회에 저질르기로 하고 수차례 당회까지 열었네요
기본안은 최소40채널의 디지털믹서
그리고 충분한 모니터 환경
그리고 별도의 보조스피커 없이 메인만으로 본당전체를 커버할것
그리고 별도의 몇가지 옵션들....(뭐니뭐니해도 머니)
몇가지 업체의 견적을 받고 검토하던중 다운에서 제출한 VRX를 메인으로 하는 안으로 결정하고 견적을 받고 또 당회를 수차례...TT
드디어 결정이 나고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VRX를 검정으로 할까도 고민했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생각해서 흰색으로하고
목사님 모니터는 그래도 좋은걸로 해야해서 MRX512M으로하고 찬양단은 기존안대로 JRX112M으로 했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첫주 예배후부터 긴장하고 성도들의 반응을 살폈는데
모두 하나같이 깨끗하게 잘들린다는 반응입니다...
요즘은 다른 교회 갔다오신 장로님들이 우리교회에 익숙해 지다보니 다른교회는 소리가 잘 안들리더랍니다...ㅋㅋ 그렇게 반대하시던 그분들이...ㅎㅎ
메인믹서는 야마하의 LS9 32채널 믹서에 옵션으로 8인8아웃 카드를 장착하고
건반등 악기와 플레이어류의 인풋을 받고 녹화, 녹음 출력을 보내서 사용했습니다.
예배전에 미리 집에서 프로그램으로 인아웃을 정해 놓고 세부적인 세팅은 교회에서 노트북을 이용해 본당에서 직접소리를 들으며 세팅했습니다.
노트북을 이용해서 원격조정한다는게 생각보다 편하지만은 안더군요.
직접 페이더와 노브를 움지이는데 익숙하다 보니 마우스로 컨트롤 하는게 좀 어색하더라구요
전체적인 예산때문에 몇가지 부족하지만 만족한 수준입니다.
다만 청년들 예배때 우퍼가 더 있었으면 하지만... 간만에 간결해진 강단에 또 머를 놓는다는게 부담이 되고 지금도 몇몇 어르신들은 심장이 울렁거린다고 해서 좀 자재하고 있었읍니다....
몇년동안 고민하고 기도하던 멀티예배, 행사, 찬양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됬습니다.
마지막까지 자기 교회를 생각하듯이 작업해준 다운음향 식구들과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교회 사운드를 듣고 싶거나 견학하고자 하시면 언제드니 구경오세요~^^